[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15일 “이재용 회장의 등기 임원 선임 건은 구체적으로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다.
한 부회장은 이날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제5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14일 이사회를 열고 정기 주총 상정 안건과 소집일 등을 논의한 뒤 주주총회소집결의를 공시한 바 있다. 당시 공시에서도 이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은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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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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