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오 (제공: 테넷디에스) ⓒ천지일보 2023.02.28.
알레오 (제공: 테넷디에스) ⓒ천지일보 2023.02.2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새로운 인터넷 환경을 위한 차세대 데이터 저장 기술과 웹 서비스를 연구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 테넷디에스가 web 3.0의 필수 기술인 IPFS에 이어 영지식 증명을 기반으로 한 알레오 프로젝트에 참여, 두각을 나타내며 국내 web 3.0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과거 테넷디에스는 업계에서 모두가 IPFS(Inter Planetary File System)를 통해 파일코인을 보상받기 위한 아무 의미 없는 데이터(정크 데이터) 저장 즉, ‘임의 데이터 저장’을 할 때에도 IPFS 생태계에서 실제로 사용 될 수 있는 ‘리얼 데이터 저장’에 중점을 둔 결과 현실적인 서비스에 기여해 대한민국 최고의 IPFS 기술 전문 기업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로 인해 테넷디에스는 단순하게 투자자의 자본에 의지해 운영하는 ‘채굴 업체’가 아닌 자체 보유 기술 및 자본 인프라를 통해 사업영역을 독보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전문 기업’으로 인정 받은 바 있다.

이번 알레오Testnet3의 Phase2 단계에서도 5번이나 변경된 알고리즘에 모두 대응, 높은 p/s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Phase2 단계를 종료했다.다가오는 Phase3 단계에서는 Phase2 단계보다 난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기술력의 부족으로 참여자 수가 확연하게 적어질 전망이지만 테넷디에스는 이미 Phase3 단계는 물론이고 메인넷 이후까지도 모두 준비를 마친 상태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아 IPFS에 이어 알레오 프로젝트 역시도 국내 최대의 성공 기업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알레오의 영지식증명이 지속적으로 전 세계에서 큰 관심을 받는 가운데 오는 3월 9일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국내 최대의 ‘영지식증명 알고리즘 컨퍼런스’가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는 아시아 전역에서 1500명 정도의 인원이 참석 예정이며 테넷디에스의 김수로 회장, ‘CES 2023’에서 블록체인 온라인 투표시스템 ‘zkVoting’으로 최고혁신상을 받은 영지식증명 전문가 오현옥 교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아트 플랫폼 기업이자 세계 최초로 메타버스를 통해 마이닝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다스버스의 박길홍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축사 및 영지식증명 알고리즘과 관련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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