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확보 대응 전력 마련

횡성군청. ⓒ천지일보 DB
횡성군청. ⓒ천지일보 DB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김명기)이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예산1조원시대 준비를 위한 2024년 국비 확보 전략' 특강을 가진다.

횡성군에 따르면 특강에는 기획재정부 서동진 서기관이 강사로 나서 2024년도 국비 확보 전략에 대한 강의를 펼쳐지며, 국·도비사업, 공모사업, 예산 관련 직원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지난 2월 '2024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사업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체제에 돌입했다.

내년도에는 올해보다 신규 국·도비 350억원이 증가한 2118억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2024년도 정부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중앙부처, 국회, 강원도의 인적자원을 총동원하고 수시로 국비 확보 대책 보고와 중앙부처 협의를 통해 전략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달환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특강으로 예산1조원 시대를 준비하는 효율적인 국비 확보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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