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네팔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12일 오후 12시 5분(현지시각) 다시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최소 19명이 사망하고 981명이 부상당했다고 네팔 내무부가 발표했다.

이번 지진은 지난달 25일 규모 7.8의 강진이 난 뒤 17일 만이다. 지진 직후 규모 5~6에 이르는 여진이 수차례 이어졌다.

지난달 25일 발생한 지진으로 지금까지 8150명이 숨지고 1만 7860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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