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일녀 기자] KB국민카드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위해 책가방 선물 세트를 제작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승득 KB국민카드 부사장 등 KB국민카드 임직원 50여명과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의 사무총장인 자공스님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책가방, 도서, 학용품, KB국민카드 임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희망메시지 카드 등으로 구성된 1300여 개의 책가방 선물 세트를 제작했다. 

국민카드는 또 저소득가정의 생계비·의료비 지원, 청소년 장학금 및 교복 지원 사업 등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이 펼치고 있는 나눔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기부금 1억원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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