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13일의 금요일 유래는? (사진출처: 영화 ‘13일의 금요일’ 포스터)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오늘 13일의 금요일’이 네티즌의 관심사에 올랐다.

국내에는 ‘13일의 금요일’이라는 공포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가장 널리 알려진 ‘13일의 금요일’의 유래는 예수의 죽음과 관련 있다. 가룟 유다가 예수를 은전 30냥에 팔아 예수가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못 박힌 날이 ‘13일의 금요일’이었기 때문이라는 설이다. 13은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를 포함한 13번째 인물, 가룟 유다를 상징하는 숫자로도 전해진다.

서양의 기독교 문화권에서는 ‘마귀들의 날’이라고 일컫는 등 이를 극도로 꺼리는 경향이 여기저기 나타난다. 우리나라에서 숫자 4가 한자의 죽을 사(死)자와 발음이 같아 건물에 4층이 없는 곳이 있듯이, 미국에서도 13층이 없는 건물을 많이 볼 수 있다.

이에 네티즌은 “오늘 13일의 금요일 공포영화라도 봐야겠네” “오늘 13일의 금요일, 무섭다” “오늘 13일의 금요일 유래, 그래도 금요일이니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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