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섹시가이 서지석 “경기 후 아내가 안아주더라”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배우 서지석이 ‘우리동네 예체능’ 인기 소감을 밝혔다.

26일 방송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농구팀과 ‘강원 원주’ 농구팀의 세 번째 농구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강호동이 “방송 이후 인기가 장난 아니다”고 말하자 질투심을 느낀 서지석은 “경기 후 집에 가니 부인이 안아주더라. 심지어 야식도 만들어줬다”고 말하며 특유의 보조개 미소를 날렸다.

이와 함께 “농구로 인해 몸무게가 3㎏ 이상 빠졌다”며 한층 날렵해진 모습을 자랑했다.

그간 서지석은 코트를 휘저으며 경기를 조율하는 것은 물론 해결사 역할을 하는 모습으로 ‘예체능’ 농구팀의 야전 사령관으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드러냈었다.

특히 지난 ‘경남 창원’ 농구팀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는 서지석의 더블클러치 하는 모습에 ‘얼굴까지 잘 생겨 보이는 착시효과를 일으키는 더블클러치’라는 자막이 함께 게재돼 시청자에게 공감 어린 웃음을 전달한 바 있다.

KBS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