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까지 점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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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관계자가 사업장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 충북도)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가 중대재해 예방과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충북도청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순회 점검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7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충북도 산하 37개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유해‧위험 요인 등 사업장의 안전조치 이행 ▲물질안전보건자료 게시‧교육 및 경고 표시 부착 확인 ▲위험성 평가 결과 위험성 감소 대책 시행 적정성 등을 점검하고 현업 근로자의 건강 상담 등을 통해 안전과 보건 확보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 중 현장에서 처리 가능한 사안은 즉시 조치하고 미비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사항을 개선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이설호 안전정책과장은 “순회점검으로 근로환경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안전의식을 강조하고 사업장 관계자와 근로자의 의견에 귀 기울여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충북도청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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