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화재예방 분위기 유지
“화재 경각심 고취·대형화재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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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일 불조심 재강조의 날 포스터. (제공: 천안서북소방서) ⓒ천지일보 2023.01.21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가 겨울철 화재 경각심 고취를 위해 1월 19일을 ‘불조심 재강조의 날’로 지정·운영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 특성상 실내생활 증가와 난방용품 부주의 사용 등에 따른 화재발생으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지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이후 지속적인 화재예방 분위기 유지를 위해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홍보테마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공익광고 홍보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추진 ▲요양원 등 노인시설 화재예방 ▲전기매트 등 난방용품 화재예방 ▲전통시장, 영화관 등 화재예방 및 대피방법 ▲소방차량 길 터주기 운동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위험성이 높은 계절적 특성 등을 고려해 경각심 고취와 대형화재를 예방하고자 ‘1월 19일 불조심 재강조의 날’을 운영한다”면서 “천안시민의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때까지 화재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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