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곳 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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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18일 아동양육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충북혜능보육원을 방문해 식료품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청주시) ⓒ천지일보 2023.01.18

[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충북 청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18일 아동양육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충북혜능보육원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라면과 과자 등 식료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도 상당구 금천동에 있는 노인요양시설인 금천요양원을 방문해 종사자와 생활자들을 격려하고 쌀과 국수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치매 등 노인성 만성질환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는 시설종사자의 수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하고 관계자들과 시설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이번 설 명절에 196곳의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시민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금을 저소득 가정 2596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는 어려운 이웃과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훈훈한 정이 가득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항상 건강하고, 복지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종사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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