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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성주=남승우 기자]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0일 오후 경북 성주군 용암면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성주휴게소(양평 방향)에 5인 이상 집합금지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천지일보 2023.01.11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만 4391명 발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02만 9625명이다. 사망자는 12명 발생, 누적 8083명이다.

도내 확진자 격리병상은 전체 1600곳 가운데 539곳(34%),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555곳 가운데 170곳(31%)을 사용 중이다. 7만9660명은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정부는 최근 코로나19가 급속히 재확산한 중국으로부터 확진자 유입을 막기 위해 단기 비자 제한과 입국 전후 검사 등 방역 강화책을 시행 중이다. 

지난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모두를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하고 있다. 공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단기체류자는 방역 당국이 마련한 임시 재택시설에서 1주일간 격리된다.

#경기 코로나 현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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