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원주시청. ⓒ천지일보 DB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원주시보건소가 중국發 입국자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강화된 방역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국인과 장기 체류 외국인은 중국發 입국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항공권, 여권, 신분증 등 서류와 관할 보건소에서 안내받은 문자메시지를 지참해 입국 후 1일 이내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단기 체류 외국인은 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검사받으면 된다.

중국發 입국자는 PCR 검사 결과 확인 시까지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자택 또는 숙소에서 대기해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로 문의하거나 인근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중국發 입국자에 대한 고강도 방역 조치로 지역사회 전파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 #원주시보건소 #코로나19 #중국 #김진희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키워드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