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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사내 장애인 미술 작가의 작품이 본사 1층 회의실 공간에 전시돼 있다. (제공: 현대엔지니어링) ⓒ천지일보 2022.12.21

[천지일보=조성민 기자] “나에게 현대엔지니어링이란 ‘아름다운 꿈’이자 ‘행복’이며 ‘기적’입니다”

지난 16일 현대엔지니어링이 공식 유튜브 채널 ‘내집마련TV’를 통해 공개한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HEC 미술작가 이야기’ 영상에서 회사 소속 미술 작가와 그 부모들이 출연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사내 미술 작가’ 직무를 개발해 총 9명의 장애인 미술 작가를 채용하고 본사 내 임직원이 근무하는 다양한 공간에 작품을 전시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획은 장애인 미술 작가들의 작품 활동 및 자립을 지원하는 동시에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의 문화생활 및 근무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회사는 경기도 부천에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작업실을 마련하고, 활동에 필요한 시설 및 미술용품 등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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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사내 장애인 미술 작가의 작품 전시 안내문. (제공: 현대엔지니어링) ⓒ천지일보 2022.12.21

회사 소속 장애인 미술 작가의 작품은 본사 1층 회의실 공간 등 다양한 공간에 전시되며 향후 현장 사무실, 모델하우스 등 점차 전시 공간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재까지 총 155명의 장애인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엔지니어링은 함께 나아가는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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