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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2022.12.16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가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씨젠의료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한규섭 씨젠의료재단 대표의료원장, 민영훈 전무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의왕시는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장소·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고 협약기관은 검체 채취 등 검사 관련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간 의왕시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 정확히 검사를 수행해 주신 씨젠의료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왕시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통해 감염확산 방지 및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젠의료재단은 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 3만개 기부해 후원 물품은 코로나19 검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왕시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의왕시 #씨젠의료재단 #김성제 의왕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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