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산학연구본부 산학연구지원실은 충청권 청년이 창업 마인드를 함양하고, 건전한 청년 기업가정신 고취를 위해 5개 대학(공주대, 건양대, 고려대 세종캠퍼스, 홍익대 세종캠퍼스, 한국영상대)과 2개 기관(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발명진흥회 세종지부) 공동으로 ‘2022 세종·충남 UNION 창업콘서트’를 지난 22일,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창업문화 프로그램은 청년 기업가정신 함양과 각 대학 학생 간 교류, 선도벤처 청년CEO의 창업 성공스토리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각 대학별 학생 30명(총 150명)이 참여해 ▲내가 원하는 세상을 만드는 방법: 청년창업-㈜트리벨 이승아 대표 ▲세종을 바꾸는 창업: 로컬창업-㈜파인드파인 이한솔 대표 ▲세상을 바꾸는 창업: 사회적기업 영향력-㈜향기내는 사람들 임정택 대표 ▲세계를 바꾸는 창업: 글로벌 창업-방송인 타일러 특강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그밖에도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한 체험형 Event Zone, Game Zone, Photo Zone을 운영해 학생들의 참여유도 및 혜택을 제공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길희 산학연구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대학의 학생이 타 대학 학생과 한자리에 모여 MZ세대의 창업에 대한 인식을 확인하고, 세상을 바꾸는 다양한 창업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장이 돼 충청권 연합 프로그램의 기틀 마련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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