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26일까지 인추협 사무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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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2022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수상자들의 과제물 작품 전시회를 연 20일 학생들이 과제물을 구경하고 있다. (제공: 인추협)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2022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수상자들의 과제물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인추협은 19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인추협 사무실에서 작품을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시된 작품들은 사랑의 일기 큰잔치 수상자들이 가족과 함께 제작한 작품으로 우리 가족 자랑, 가족 간의 의사 소통, 가족의 안전, 가족들의 환경보호, 남북통일에 대한 가족들의 생각 등을 주제로 제작됐다. 

안전은 코로나19와 교통 안전, 화제 예방 등 각종 생활 안전 분야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환경은 지구온난화 등을 맞아 탄소배출량 절감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다뤘다. 

또 ‘우리가 바라는 바르고 밝은 사회 모습’ ‘이런 것들은 꼭 고쳐야 한다’ 등 자유로운 주제로 토의한 내용을 가족 신문 형태로 제작한 내용도 있다.

인추협은 “전시된 작품에는 가족이 함께 노력한 모습이나 단란한 가족의 모습이 잘 나타나 있으며, 작품 관람을 통해 건강한 가정이 건강한 나라의 초석이 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개막 첫날인 19일엔 대원여고, 금천고 학생들을 비롯해 200여명이 방문했다. 김대남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 등도 찾았다.

이번 전시회가 끝나면 전국 순회 전시회를 개최해 ‘건강한 가정 건강한 나라’를 크게 홍보한다는 게 인추협 설명이다.

#인추협 #사랑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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