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유행 대비 감염취약시설 117개소
전문방역업체 통한 전문적인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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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 전경, ⓒ천지일보 DB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춘천시보건소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를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방역소독 대상은 감염취약시설 노인복지시설, 요양시설 등 117개소다.

해당 시설물에 전문방역업체를 투입해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설 자체 수시소독을 강화하도록 소독약품도 배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감염취약시설에 대해 즉시 방역업체를 투입하는 등의 지속적인 관리를 해오고 있다. 

심영희 보건소장은 “중증과 사망 위험이 높은 감염취약시설에 대해 선제적 방역소독을 실시해 감염 노출과 집단발생 가능성을 낮춰 코로나19 재유행을 초기에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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