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자원봉사센터에 배부
“마스크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도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

image
박진혁 ㈜에이쓰리 대표(왼쪽)가 천안시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2.11.03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에이쓰리가 충남 천안시에 마스크 160만장을 기부했다. 

3일 시에 따르면 1차로 마스크 120만장은 지역 내 복지시설과 천안시자원봉사센터에 배부했으며, 2차로 40만장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남도자원봉사센터로 전달했다.

에이쓰리는 지난 2020년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식약처 KF 인허가를 받고 철저한 위생관리시스템 속에서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

박진혁 대표는 “천안 소재 업체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스크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사회 내 마스크가 필요한 곳에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관내 기업인 에이쓰리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image
박진혁 ㈜에이쓰리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가 충남도자원봉사센터에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2.11.03

#마스크 #코로나19 # ㈜에이쓰리 #천안시 #기부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키워드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