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만의 연구 브랜드 창출로 가치 높여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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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가 25일 송도캠퍼스 교수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연구소 평가에 따른 ‘우수 연구소 현판 수여 및 집단연구혁신기획단 출범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22.10.25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가 25일 송도캠퍼스 교수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연구소 평가에 따른 ‘우수 연구소 현판 수여 및 집단연구혁신기획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대학교 총장과 주요 보직자, 연구소 평가에서 우수 연구소로 선정된 총 19개 연구소의 연구소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 연구소 대상 현판 수여 및 집단연구혁신기획단 위원 대상 위촉장 수여, 집단연구혁신기획단 운영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연구소의 연구자들로 구성된 집단연구혁신기획단은 ▲미래 연구과제 기획 ▲대내·외 연구정보 분석·공유 ▲연구 네트워크 구축 등을 수행한다. 

집단연구혁신기획단은 ‘집단연구 심포지엄’ 추진과 함께 대학의 연구방향·비전 숙의 및 교내 집단연구 추진 성과와 계획을 발표하는 심포지엄을 연 2회 개최한다. 

인천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연구형 대학으로의 전환을 위해 연구지원 제도를 대폭 개선했다. 

대학을 우수 연구소 중심의 집단연구체계로 전환해 우수 연구소 집단연구 지원사업, 연구소 연구인력 지원사업, 학생연구단 운영 등 연구의 질적 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사업들을 시행했다. 

또한 집단연구혁신기획단을 운영, 연구기획 역량 강화와 교내 집단연구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김규원 인천대 연구처장은 “대학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연구소 육성을 위한 체계를 구축해  대형 사업 수주를 활성화하고, 인천대만의 연구 브랜드 창출로 그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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