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 기간을 내년 1월 11일까지 90일간 재연장한다. 올 겨울철 재확산에 대비한 조치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AP 통신 등 미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조 바이든 행정부는 코로나19 검사와 백신·치료제 등을 국민에게 무료로 제공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이같이 연장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내 일일 확진자·사망자가 줄고 있기는 하지만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하위 변위인 BA.4.6은 여전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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