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2만명대를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6960명 늘어 누적 2479만6014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일주일 전 2만5792명보다 2393명, 전날 2만8497명보다 1537명 줄어들며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356명으로 전날보다 4명 늘어났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39명으로 직전일보다 3명 줄었다.

한편 이날 0시부터 국내 입국자는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지난달 3일 입국 전 출발국 현지에서 음성확인서를 받아 입국 시 제출해야 하는 의무가 사라진 데 이어 입국 후 PCR 검사까지 폐지되면서 해외여행 시 부과되는 방역수칙이 모두 사라지게 됐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키워드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