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영민 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뉴스천지

피영민 목사 “승리 위해 절제의 믿음 소유하라”

한나라당기독인회(회장 이병석 의원)가 18일 오전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조찬기도회 및 8.15 광복절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병석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기도회는 피영민(강남중앙침례교회) 목사가 설교자로 나서 ‘승리의 비결은 절제(고전 9:25~27)’라는 주제로 신앙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절제이며 이를 통해 하나님 나라 건설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피 목사는 “신앙인들의 목적은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고 의를 이루는 것”이라며 “승리하기 위해 절제를 아는 믿음을 소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합심기도를 인도하고 있는 고승덕 위원. ⓒ뉴스천지
피 목사는 “우리의 인생은 썩지 않는 면류관을 받기 위해 분명한 목표와 방향을 알고 나아가야 한다”며 “사람이 자기가 생각한대로 하고 싶다 해서 자기 뜻대로 하고 절제하지 못한다면 낭패를 보게 된다. 뜻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모든 일에 있어 절제하는 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피 목사는 극한 여야대립으로 국정혼란을 일으키며 국민과 나라의 안위를 외면하고 있는 현 국회의원들을 향해 “국민들에게 방향과 목표를 분명히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나라와 당과 지도자를 위해’ ‘18대 국회를 위해’라는 제목으로 고승덕 의원과 정무자 권사가 합심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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