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굴과 음원 공개한 쎄미.

10일 가수 문희준의 이종 사촌동생 쎄미(본명 이승진)가 얼굴과 타이틀곡 ‘내 남자니까’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지난 3일 가수 데뷔를 선언했던 ‘쎄미’는 얼굴과 몸의 일부만 보이는 사진을 공개함으로써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소속사 TI 엔터테인먼트는 “얼굴이 공개되지 않아 쎄미가 논란과 화제의 중심에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타이틀곡 ‘내 남자니까’의 음원과 얼굴을 동시에 공개함으로써 방송과 행사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쎄미는 “타이틀곡 음원과 얼굴이 공개돼 어떤 반응이 올지 많이 긴장된다”며 “그동안 받았던 관심이 좋은 반응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내가 가진 열정을 다해 무대에 설 것이며 다방면에서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굳은 각오도 내비쳤다.

쎄미의 데뷔곡 ‘내 남자니까’는 하우스 장르에 트로트를 가미한 곡으로 쎄미의 거침없이 내지르는 파워풀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현재 ‘내 남자니까’는 멜론, 소리바다, KTF, M-NET, 벅스뮤직, 싸이월드 등의 사이트를 통해 공개돼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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