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찾아 봉사활동 실시

▲ 신동규 회장과 직원들이 2월 5일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급식소를 찾은 인근 주민들에게 점심 식사 배식을 하고 있다.(제공: NH농협금융지주)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NH농협금융지주 신동규 회장과 임직원들이 5일 설 명절을 맞아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신 회장과 임직원들은 무료급식소 인근 독거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해 쌀과 간식을 전달하고, 점심 배식과 주변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동규 회장은 “농협금융은 지난 수년간 국내에서 가장 사회공헌을 많이 하는 금융회사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사회공헌 금융회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지난해 사회공헌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서민과 사회적 약자 계층을 지원하는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 농협은행ㆍ농협생명 등 7개 자회사가 매월 릴레이 방식으로 다양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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