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부터 27일까지 선착순 50여 명 대상

[천지일보 대구=김민지 기자] 대구시 여성회관은 오는 12월 6일부터 27일까지 이마트 트레이더스 비산점에서 50여 명의 창업희망여성을 대상으로 소자본 여성창업 특강을 개최한다.

여성창업의 CEO 사관학교인 여성회관에서는 지난해부터 소자본 여성창업 특강을 개설해 지역 여성경제인을 육성해 왔으며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창업에 뜻이 있는 여성은 12월 5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해 선착순으로 특강 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 특강은 ▲현장학습과 참여교육을 통한 창업의지 강화 ▲치열한 시장경제활동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형마트 교육장소 마련 ▲엄선된 강사와 소자본 창업으로 성공한 선배들의 멘토링 보완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 여성회관 관계자는 “창업에 뜻이 있는 여성 누구나 쉽고 가볍게 참여할 수 있도록 창업 현장 탐방을 통해 성공한 창업자의 성공과 실패담을 듣는다”며 “손에 잡히는 트렌드 분석, 성공 및 실패 사례별 토의, 인터넷창업 제대로 알기, 초보창업자를 위한 세금 길라잡이 등 창업부터 운영 자금의 재무운용 전략까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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