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지주 직원 30여명이 26일 충주시 소재 삼방마을을 방문하여 사과를 따는 일손을 돕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을 위해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전개한다.

우리금융그룹은 26일 자매결연을 맺은 충주시 삼방마을에서 사과 따기, 무 뽑기 등 농촌일손 돕기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특히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를 하반기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기간으로 정했다.

그룹뿐만 아니라 계열사에서도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섰다. 우리은행은 경기도 안성시 내곡마을에서, 광주은행은 전남 나주시 신가리에서, 경남은행은 경남 거창군 월봉계 마을에서, 우리투자증권은 경북 영양군 주남리마을에서 등 다양한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한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을 위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의 고향인 농촌이 도시와 더불어 상생해 나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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