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권 결정타 (사진출처: 연합 뉴스)

[천지일보= 김현진 기자] SK 박정권이 결승타를 터뜨려 팀에 승리를 안겼다.

박정권이 1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결승타를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안겼다.

이날 경기에서 6회 말 박정권은 풀카운트 승부에서 결승타를 터뜨려 3루 주자 박재상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SK는 박정권의 결승타에 힘입어 1점차 리드를 지키는데 성공했고, 롯데자이언츠에 2-1로 승리했다.

한편 박정권은 3년 연속 포스트시즌 MVP를 차지한 ‘가을에 더 강한 남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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