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 아우르미 사회봉사단이 27일 강원도 춘천의 해비타트 공사현장을 찾아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해비타트 강원춘천 현장서 30여 봉사단원 구슬땀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 아우르미 사회봉사단 30여 명은 27일 강원도 춘천의 해비타트 공사현장을 찾아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힘으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8억 7천만 원의 건축비를 지원했다. 또 매년 임직원이 건축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금년에는 3억 2천만 원을 후원해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에 총 4세대를 건축한다. 이날 대한주택보증 직원들은 내부 천장 반자틀 설치, 외부 벽체 비닐사이딩 설치, 외부 쌍줄 비계 해체 작업 등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선규 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밝은 표정으로 성실하게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확대해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주택보증이 되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한주택보증은 이번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운동 외에도 무주택 국가유공자 및 저소득층을 위한 임차자금지원, 노후주택 개보수사업, 사회복지 생활시설 개보수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여건 개선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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