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민주통합당 김영환 의원이 7월 5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김 의원은 국립과천과학관을 출마 장소로 선정한 데 대해 “2001년 과학기술부 장관 시절에 직접 예산을 편성하고, 부지를 선정하는 등 세계적인 규모의 과학관을 건립하는 데 산파 역할을 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창조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전략을 구축해야 한다. 창조적 상상력의 콘셉트에 정확히 일치하는 장소가 과학관”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제를 살릴 획기적인 정책과 비전, 필승의 전략으로 국민에게 직접 호소할 것이다. 민주당 대선후보가 반드시 되고, 정권교체를 이룩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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