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통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이 즐거운 나들이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영통복지관)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수안스님, 영통복지관)은 28일 복지관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 60여 명과 충청남도 연기군의 베어트리파크와 아산시의 외암민속마을로 자원봉사자 나들이를 다녀왔다.

수원시가 건립하고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수원사가 위탁운영 중인 영통복지관은 그 규모가 큰 만큼 대부분 사업과 프로그램들이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이뤄지고 있다.

영통복지관은 현재 약 21개의 프로그램에 거쳐 520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관 측에서는 이러한 감사함에 보답하기 위해 연간 나들이 및 공연관람을 하고 있다.

이번 나들이를 통해 봉사자들은 “타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는 봉사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진 것은 물론 야외로 여행을 떠남으로써 스트레스 해소 및 기분전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통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자원봉사 활동을 연계할 뿐만 아니라 장기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질 좋은 문화체험 및 공연관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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