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희 기자] 2012년 한국관광을 빛낸 10개 부문 수상자가 발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가 함께하는 한국관광의 별 조직위원회는 ‘2012 한국관광의 별’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한국관광의 별’은 2010년 처음 제정돼 올해 3회를 맞았다. 이 상은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인 발상으로 한국관광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는 ▲금강 소나무숲(생태관광자원 부문) ▲수원화성(문화관광자원 부문) ▲국내여행총정리(스마트정보 부문) ▲우리나라 어디까지 가봤니? 56(단행본 부문) ▲영주 선비촌(체험형숙박 부문) ▲정선 5일장(쇼핑 부문) ▲내일로 티켓(프런티어 부문) ▲대구근대골목(장애물없는 관광자원 부문) ▲포스코(휴가문화 우수기업 부문)를 비롯해 일본에서 한류 열풍을 일으키며 한국관광의 매력을 알려온 공로로 선정된 그룹 ‘카라’까지 총 10개 부문에서 단체와 개인이 수상한다.

12일 정동극장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에는 두레소리 국악합창단과 미소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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