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길상 기자] 통일교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이 24일 경기도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열렸다.
문선명 총재 내외의 주례로 거행된 이번 행사는 문형진 통일교 세계회장의 예식사와 각 종단대표의 축원, 성수의식과 성혼문답, 예물교환, 성혼선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통일교는 “이번에는 전 세계에서 미혼 1200쌍, 기성가정 4000쌍 등 총 1만 400여 명이 참여해 참가정을 만드는 위대한 출발에 동참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하객을 포함해 총 2만 명이 참석했으며,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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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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