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가스 빨아들이는 블랙홀(기사의 내용과 상관없는 사진) <연합뉴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질량이 태양의 100억 배에 달하는 블랙홀 2개가 최근 발견돼 화제다 .

지난 5일 우주 전문사이트 스페이스 닷컴에 따르면 질량이 태양의 100억 배나 되는 블랙홀 2개가 발견됐다.

해당 블랙홀은 지구에서 3억 광년 이상 떨어진 사자자리 은하단 안 가장 밝은 은하 NGC 3842 중심부, 3억 3500만 광년 떨어진 머리털자리 안의 가장 밝은 은하 NGC 4889 중심부에서 발견됐다.

과학자들은 지상 망원경과 허블 우주망원경 및 텍사스 소재 슈퍼컴퓨터를 사용해 발견했다.

한편 지금까지 발견된 블랙홀 중 가장 큰 것은 처녀자리 M87 은하 중심부 것으로 질량이 태양의 63억 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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