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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제7대 이사장 취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환경공단 제7대 이사장에 최계운 인천대학교 명예교수가 취임했다.

최계운 이사장은 30일 유정복 인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뒤 가좌하수처리시설을 현장 점검하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최 이사장은 직원들과 간담회에서 “그동안 학계와 다양한 환경관련 업무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인천환경공단의 전문성을 높이고 미래성장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계운 이사장은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출신으로 녹색환경지원센터 연합회 회장,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하천살리기추진단 공동대표, 인천탄소중립포럼 상임대표 등을 역임하며 환경분야에서 전문적이고 폭넓게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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