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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21일 대구 중구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행 도시락 나눔행사를 가졌다. 왼쪽부터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류규하 중구청장, 장문석 DGB대구은행 부행장 (제공: DGB대구은행) ㅠⓒ천지일보 2022.09.2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21일 대구 중구 소재 남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상윤)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동행 도시락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명수)와 함께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DGB대구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과 대학생 홍보대사, 중구 적십자사 봉사원 등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식사와 밑반찬 등 직접 음식을 조리한 봉사단원들은 최근 농산물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지역민들의 따듯한 한 끼 식사를 포장해 중구 취약계층 350여 세대에 전달했다.

장문석 부행장은 “양질의 재료로 정성껏 조리해 전달한 동행 도시락의 따듯한 한 끼로 환절기 지역민의 건강을 바라는 작은 마음이 전달되었길 바란다”면서 “DGB대구은행은 명절, 연말연시 등의 시기 외에도 일상적으로 꾸준히 지역민을 살펴 복지 사각계층의 이웃들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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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21일 대구 중구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행 도시락 나눔행사를 가졌다. (제공: DGB대구은행) ⓒ천지일보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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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21일 대구 중구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행 도시락 나눔행사를 가졌다. (제공: DGB대구은행) ⓒ천지일보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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