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학범 1부의장, 강용범 2부의장, 경제환경위,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도의회 교육위, 아동양육시설에 따뜻한 손길 전달
노인·장애인복지시설 문해, 위문품 전달·직원 격려
사회복지시설 방문해 위문품 전달·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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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제1부의장 사회복지시설 방문,  (아래 왼쪽) 제2부의장 사회복지시설 방문, (아래 가운데)경제환경 사회복지시설 위문, (아래 오른쪽)교육위 아동양육시설 방문. (제공: 경남도의회)ⓒ천지일보 2022.09.05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의회 최학범 제1부의장이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가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에 나섰다.

최 1부의장은 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된 계층이 상설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김해구산사회복지관’‘김해장애인복지관’ ‘효능원’ 3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복지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의 확산을 고려해 시설 이용자들과의 접촉을 차단해 진행했다.

최 부의장은 “경남도의회 차원에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지원으로 모두가 잘 사는 행복한 경남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용범 2부의장,  노인·아동복지시설 3개소 방문
경남도의회 강용범 제2부의장 또한 추석 명절을 맞아 노인·아동 복지시설‘춘추원’ ‘새봄지역아동센터’ ‘명진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소외계층과 사회복지 시설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등을 고려해 시설 입구에서 위문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 부의장은 “이번 위문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훈훈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제환경위,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애로사항 청취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김일수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거창군 소재 거창노인전문요양원(노인복지시설, 원장 이용현)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추석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요양원 정문 앞에서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일수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가족과의 면회 제한 등으로 외로움과 힘든 날을 보냈을 것을 생각하면 안타깝다”면서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고, 올 추석 명절에도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게 보내실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또한 북상하고 있는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시설 곳곳을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위, 아동양육시설에 따뜻한 손길 전달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병영)는 이날 민속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김해지역 아동보호시설인 방주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입소 아동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김해지역의 대표적인 아동보호시설인 방주원(이사장 윤영범)은 1956년 윤상준 선생님에 의해 하늘 뜻 이 땅에 이루어 사랑으로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이룬다는 목표로 설립됐다.

도움과 사랑이 필요한 아동에게 안전한 방주가 되어주며 아동가정에 대한 지원과 부모교육을 통해 아동의 가정복귀를 위한 최대한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박병영 위원장은 아동보호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 후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위로하고, 아동보호시설의 보호아동들을 위한 건의 및 에로사항들을 일일이 청취하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서 박병영 위원장은 “여전히 코로나19 등으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맞이하는 명절이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 특히 우리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사회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청취한 의견들을 우리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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