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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상설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제공: 경북도) ⓒ천지일보 2022.09.02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예천읍상설시장에서 전통시장 소규모 장보기를 마치고 예천실버요양원에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물가상승,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다.

이날 예천상설시장 장보기에는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예천부군수, 경상북도 맑은물정책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직접 육류, 건어물 등 차례음식과 생필품을 구입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경상북도 전통시장 특별관’을 개설 구매한도를 확대하는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 이후 전통시장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이번 추석에 도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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