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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가운데)가 추석을 맞아 지역 군부대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연천군) ⓒ천지일보 2022.09.01

[천지일보 연천=김서정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국가안보를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지역 군(軍)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영농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제약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영농민을 위해 적극적인 대민지원에 애쓴 군에 감사를 표하고,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인한 규제 등 각종 지역 고충에 대해 관할 부대장들과 협의했다.

관할부대장들은 “연천군의 지역발전과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명절에도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하다”며 “가족과 떨어져 있지만 옆에 있는 동료들과 행복한 추석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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