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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일자리플러스센터 초연결 반도체 교육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22.08.31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첨단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초연결 반도체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인천대학교만의 산업계 맞춤 반도체 교육을 기반으로 첨단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초연결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반도체Ⅰ분야 위탁교육(초연결 반도체 교육)으로 이달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했다. 

초연결 반도체 교육은 인천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취업률을 높이고, 지역 내 우수 인력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번 교육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인천대학교가 함께 인천 지역 전략산업 중 반도체 부문의 맞춤형 전문 인재를 양성, 지역인재로 정착시키고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직업교육을 운영했다. 

인천대학교 미추홀캠퍼스 I-NanoFab센터(반도체 공정 및 설계 센터)와 송도캠퍼스 공과대학 강의실에서 실무교육과 실험실습을 진행하고, 첫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을 위한 직장인 예절교육 및 교육 자료를 활용한 팀 프로젝트 등을 실시했다. 

일정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유)스태츠칩팩코리아에 입사 예정이다.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영애 센터장은 “지역 청년과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맞춤형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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