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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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대법원이 일본 전범 기업의 국내 자산 매각 여부에 대한 결정을 이달 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연금개혁에 대해 “세밀한 의견수렴과 치밀한 실증자료를 기반으로 초당적·초정파적 국민합의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여야는 19일 올해 정기국회 의사 일정에 합의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처음 열리는 국정감사인 만큼 대통령실 인사 논란 등 각종 현안을 두고 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본지는 1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대법원, 강제동원 ‘미쓰비시 자산매각’ 문제… 이달 결론 내릴듯(원문보기)☞

대법원이 일본 전범 기업의 국내 자산 매각 여부에 대한 결정을 이달 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尹대통령 “연금개혁, 초당적·초정파적 국민합의 해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연금개혁에 대해 “세밀한 의견수렴과 치밀한 실증자료를 기반으로 초당적·초정파적 국민합의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정부 ‘국민연금 개혁’ 시동… “유보통합·부모급여 신설도 추진”☞

보건복지부가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 과제 중 하나인 국민연금 개혁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연금개편안 마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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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출처: 뉴시스)

◆여야,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 일정 합의… 10월 4~24일 진행☞

여야는 19일 올해 정기국회 의사 일정에 합의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처음 열리는 국정감사인 만큼 대통령실 인사 논란 등 각종 현안을 두고 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檢, 하루 새 ‘강제북송’ ‘월성원전’ 두 혐의로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검찰이 하루새 각기 다른 두가지 혐의로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했다.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조작 혐의 사건과 탈북어민 강제북송 의혹 사건으로 각각 대전지검과 서울중앙지검이 압수수색에 나선 것이다.

◆중대본 “재유행에도 거리두기 없어… 확진자 30만명 대응체계 매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경제활동과 일상을 유지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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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2022.08.10

◆국민대 교수회 “김건희 논문 재검증 않기로… 61.5% 반대로 부결”☞

표절 논란이 제기된 김건희 여사의 논문을 두고 국민대 교수회 차원에서 재검증을 할지 투표에 부쳐졌지만 부결됐다. 김 여사의 논문을 다시 검증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글로벌 경기침체’ 삼성-LG, 재고자산 산더미… 생산라인 가동률↓☞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주요 기업들의 재고가 큰 폭으로 늘어나 생산라인 가동률을 낮추는 등 재고 관리에 나섰다.

◆대통령실, 김여정 담화에 “무례한 언사·‘담대한 구상’ 왜곡… 매우 유감”☞

대통령실이 19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북정책인 ‘담대한 구상’을 강하게 비난며 거부 의사를 표한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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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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