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10단지 아파트 공급면적 84㎡ 128세대 분양

image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단지 아파트 84㎡의 안방에 설치된 드레스룸은 광폭의 드레스룸이 설치되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돕게 된다.  (제공: HDC현대산업개발) ⓒ천지일보 2022.08.19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19일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단지’의 견본주택을 열고 아파트 128세대를 공급한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단지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340번지에 지하 2층, 지상 14층, 3개 동 128세대 규모의 아파트이며, 전 평형 84㎡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아파트 공급은 수원 아이파크 시티에 공급되는 마지막 공동주택 물량으로 더 넓게 공간 활용이 가능한 특화설계와 더불어 128가구 규모임에도 피트니스센터, 스터디라운지, 협업공간, 미팅룸, 휴게공간 등의 다양한 시설의 커뮤니티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약 30만 평 부지에 공동주택, 주상복합, 단독주택 등 총 7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공공시설, 도서관, 생태공원 등이 어우러진 민간 도시개발 프로젝트로써, 세계적인 건축가 벤 판 베르켈과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조경 설계가인 로드베이크 발리옹 등이 참여해 차별화된 친환경 디자인 도시로 계획됐다.

지난 2009년 부지 동 측의 1·3단지 공급부터 이번 서 측 부지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들이 함께 들어서는 12단지까지 입주가 완료되면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부지 전체가 순환하며 활력 넘치는 수원의 새로운 도시공간으로 한 단계 성장하게 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점포겸용주택과 단독주택용지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해 다양한 주거 형태와 테마가 있는 도시로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단지는 19일 분양을 시작해 청약 접수는 29일~9월 1일까지이며, 당첨자발표는 9월 7일이다. 정당계약은 9월 22일~2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키워드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