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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 창업자이자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인 빌 게이츠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광재 사무총장의 안내를 받으며 국회의장실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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