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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아이파크 시티 조감도. (제공: HDC현대산업개발) ⓒ천지일보 2022.08.12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12일 ‘수원 아이파크 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주거용 오피스텔인 11·12단지 429세대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11, 12단지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335, 1336번지에 지하 4층, 지상 13층 총 8개 동으로 구성되며 각각 208실, 221실 총 429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55~84 TYPE으로 구성된다. 지하 1층 ~ 지상 2층까지  36300㎡ 규모의 대규모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11, 12단지는 인근 브랜드 오피스텔 대비 분양가가 가격 경쟁력을 갖춰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단지는 8월 19일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340번지에 지하 2층, 지상 14층, 3개 동 128세대 규모의 아파트이며, 전 평형 84 TYPE으로 구성된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약 99만㎡ 부지에 공동주택, 주상복합, 단독주택 등 총 7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공공시설, 도서관, 생태공원 등이 어우러진 민간 도시개발 프로젝트로서, 세계적인 건축가 벤 판 베르켈과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조경설계가인 로드베이크 발리옹 등이 참여해 차별화된 친환경 디자인 도시로 거듭났다.

지난 2009년 부지 동측의 1·3단지 공급부터 이번 서 측 부지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들이 함께 들어서는 12단지까지 입주가 완료되면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부지 전체가 순환하며 활력 넘치는 수원의 새로운 도시공간으로 한 단계 성장하게 된다. 점포겸용주택과 단독주택용지 또한 순차적으로 공급해 다양한 테마가 있는 도시로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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