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 기초소양 교육 및 전문역량 제고 취업 연계
로봇 이해와 프로그래밍 교육 참가자 모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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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문화 전문가양성과정 로봇 포스터(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에 따르면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인천과학문화센터)가 내일(9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에서 4주 동안 ‘로봇’을 주제로 과학문화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에서 진행하는 과학문화전문가양성과정은 생애주기 별 필요한 과학적 소양뿐 아니라 재취업을 전제로 전문역량 교육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력단절 여성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문화를 통한 상생(相生)과 나눔을 구현하고자 한다.

이에 이번 8월의 과학문화전문가 양성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 미래교육인 ‘로봇’을 주제로,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로봇’ 과학문화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8차시로 구성된 교육 내용은 ▲일쥐브레인을 이용한 인공지능로봇 이해와 코딩, ▲로보티즈 R+Task 기초 프로그래밍, ▲코딩 로봇 조종 및 프로그래밍, ▲자율주행 로봇 이해와 실습 등으로 오프라인 대면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과정은 ▲코딩 ▲미래 과학기술 ▲인공지능 ▲로봇 등에 관심이 있는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취업을 연계한 과학전문가 양성 교육이다. 교육 신청은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링크 작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기순 센터장은 “센터에서 과학문화를 지역사회에 조성하고 과학문화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기획·개최해 인천의 우수한 과학 인재를 배출하는 허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인천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센터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인천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인천 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생활과학교실, 인천대학교 사이버영재교육원, 금요일에 과학터치 등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가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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