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주말인 6일 코로나19에 5625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19만 6686명으로 전날보다 30명이 더 늘었다고 7일 밝혔다.
또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 1명이 병원에서 사망해 누적 확진자는 1427명이 됐다.
집단감염에는 강화군 소재 요양원2 관련해 동일집단 격리 중 18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계 확진자는 총 85명이다.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에 따라 임시 선별검사소를 이달 1일부터 남동구 인천시청 앞 광장과 송도 미추홀타워 앞, 부평역에 설치해 운영되고 있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고위험군(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자, 의사소견서 보유자 등) 중 필요한 증빙자료를 지참한 경우에 한해 코로나19 유전자 검사(PCR)를 받을 수 있습니다.(신속항원검사 불가)
고위험군은 지역별 선별진료소(군·구 보건소 11곳, 의료기관 21곳)에서도 코로나19 유전자 검사(PCR)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평일 09:00~18:00, 주말·휴일 09:00~13:00
일반 시민들은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721곳(원스톱 진료기관 472곳, 원스톱 진료기관 외 249곳)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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