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 대상 시민에게 접종 독려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기저길환자 등
4차 접종 대상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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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이 지난 18일 원주의료원에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하고 있다. (제공: 원주시청) ⓒ천지일보 2022.07.20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이 지난 18일 오후 1시 원주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4차 접종을 완료했다.

원강수 시장은 이날 4차 접종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솔선수범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원주시에서는 4차 접종 대상자인 50세 이상 연령층 전체, 18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장애인과 노숙인시설) 입원·입소자나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확대 시행한다.

4차 접종 대상자는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이 지난 시점부터 mRNA 백신 또는 노바백스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7월 18일부터 가능하며, 예약 접종은 원주시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8월 1일부터 시행된다.

예약 신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 시스템(ncvr.kdca.go.kr) ▲질병관리청 콜센터(국번없이 1339) ▲원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보건소 의료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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