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김동근 의정부시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한 리규상 의정부기독교연합회 목사 등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 ⓒ천지일보 2022.07.14

[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지난 13일 의정부기독교연합회에서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의정부시장실에서 의정부기독교연합회의 회장 리규상 목사를 포함해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식품 지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누리푸드뱅크에 지원할 예정이다.

의정부기독교연합회는 관내 311개의 교회와 기독교 기관 연합으로 그간 성금을 모아 어려운 교회를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의정부시청을 통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리규상 의정부기독교연합회 목사는“각각의 교회에서 기부를 해나가고 있지만 기독교연합회의 이름으로도 기부를 꾸준히 이어가고 싶었다며 “관내 저소득층의 복지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관내 교회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