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OECD 부패 국가 순위 9위전경련 해체 근본 해결책 아냐“엄격한 처벌규정 법제화해야”[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지난 6일 재계 총수 9명이 국정조사 증인으로 채택되는 등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민낯이 드러났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위 청문회가 열린 것.대기업들이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주도한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으로 774억원을 내고, 무언가 대가를 원했다는 의혹을 파헤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당시 청문회의 핵심은 ‘정경유착’이었다.지난 10월 미국의 경제매체인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세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