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쓰나미 태품 메라이 영향으로 150톤가량 해초 떠밀려와…[천지일보=장은진 기자] 해운대 미역 쓰나미 현장이 포착됐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해운대 미역 쓰나미’ 제목의 부산의 명물 ‘해운대’가 미역 쓰나미로 아수라장이 된 사진이 게재됐다.화제의 해운대 미역 쓰나미 사진 속 부산 해운대는 바다에서 밀려온 미역과 해초들도 뒤덮여 바닷가 쪽은 발 디딜 틈이 없다. 이는 최근 한반도를 지나간 5호 태풍 메아리의 영향으로 인근 해초들이 바다에서 육지로 떠밀려 왔기 때문. 이 같은 현상은 비가 많이 오고 바람이 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