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유력한 남한산성이 일본 언론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광주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눈앞에 둔 남한산성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지난 13일 일본 29개 주요 매체 언론인 31명을 대상으로 남한산성 팸투어를 실시했다.이번 답사에는 일본유력 언론인 요미우리 신문, 아사히 신문, 도쿄신문, NHK 등의 기자와 관계자가 참가했으며, 남한산성 경관, 우리나라 최초의 배달음식인 효종갱, 인조 임금이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에서 마지막으로 받
[천지일보=김두나]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달 중에 쌀 수급 안정과 농가소득 안정, 유통구조 선진화 등을 골자로 한 ‘쌀산업 발전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논 면적과 쌀 소비 감소 추이를 감안하면 밥쌀용 재배면적을 오는 2015년까지 70만㏊로 줄여야 쌀산업이 안정권에 접어든다는 판단에서다. 정부는 쌀 수급과 가격안정 유지 등을 위해 매년 수확기에 농민이 생산한 양곡의 일부를 사들인다. 농가로부터 매입한 양곡(양식으로 쓰는 곡식)은 군량미나 생활이 어려운 영세민에 대한 구호양곡으로 쓰인다. 시중거래량 부족 등으로 쌀가격이 갑